바이오 엔지니어링 스케일업 코리움, 재배 가죽의 혁신을 선보이며 상용화를 향한 중요한 진전 달성
애즈뉴스
0
10.21 02:07
재배 가죽의 선구자인 코리움(Qorium)이 실험실 재배 가죽의 최신 샘플 영상을 공개했다. 35x35cm 크기의 이 소재는 새롭게 스케일업된(scaled-up) 조직 바이오리액터(tissue bioreactor)를 사용해 생산됐으며, 이는 회사의 생산 공정을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개념 증명을 나타낸다. 이 생산 공정에서는 살아있는 소의 피부에서 소량의 세포 샘플을 채취해 실험실에서 재생해 전통적으로 생산된 동물 유래 가죽과 동일한 강도, 내구성 및 외관을 갖춘 가죽을 만든다.
회사는 최근 이루어진 펀딩 라운드 이후에 성장 궤적을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최고재무책임자를 영입하고 마스트리흐트 대학교(Maastricht University)에 위치한 연구소의 새로운 장비에 투자했다.
코리움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뉴턴(Michael Newton)은 “이 샘플은 고품질의 고성능 가죽을 온디맨드 방식으로 생산하면서 기존 소재처럼 동물 복지 및 환경 부분의 단점은 없애는 미래가 곧 다가옴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정을 스케일업하는 것은 어려운 도전이었으며, 이번 성과는 우수한 과학 및 엔지니어링 팀이 열심히 노력해 맺은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코리움의 설립자 마크 포스트(Mark Post)는 “비교적 작은 팀으로 상대적으로 단시간 내에 확장 가능한 생산 공정을 시연한 고품질 가죽을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은 시장에 출시할 제품을 향해 순조롭게 진행 중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과학적 관점에서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지만 이제 주요 과제는 극복됐다”며 “이제 다음 단계는 지속적인 제품 최적화, 비용 절감 및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미 매우 긍정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다. 세포 농업의 미래는 확실히 매우 유망해 보인다”고 전했다.
코리움 소개
코리움은 세계 최고의 세포 배양 가죽 회사다. 코리움의 가죽은 탄소 배출량의 극적인 감소, 메탄가스 무배출, 기존 가죽에 비해 혁명적으로 줄어든 물과 화학물질 사용량으로 제작할 수 있고, 동물 가죽 가공에 필요한 축산업이나 오염 공정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54135213/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s://www.qoriu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