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 진행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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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전
글로벌 PC제조사 에이서(Acer)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MITEC에서 에이서가 개최하는 제6회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게임 대회인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Acer APAC Predator League 2025)’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도타 2(Dota 2)’, ‘발로란트(VALORANT)’ 부문에서 14개 지역의 28개 팀이 출전해 프레데터 실드(APAC Predator League Shield)와 총 상금 40만달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각 대회의 상위 4개 팀에게는 챔피언은 6만5000달러, 1위는 2만달러, 2위와 3위는 각각 75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며, MVP 선수 및 올스타 팀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는 지역 디자인 공모를 통해 탄생한 두 명의 챔피언 캐릭터인 ‘네로’와 ‘유피’를 소개하며 새로운 게이밍 시대를 알렸다. 챔피언 네로와 유피는 어린 시절 친구에서 강력한 경쟁자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 경쟁, 지원, 그리고 내면의 힘이라는 주제를 강조하며, 이번 프레데터 리그가 실력과 인성을 시험하는 고난도의 배틀의 무대임을 반영했다.
APAC 프레데터 리그 2025의 결승 경기 일정은 발로란트는 1월 11일, 도타 2는 1월 12일로, 참가 팀들은 전략과 플레이를 선보이는 경기를 펼치게 된다. 발로란트 4개 팀은 현재 준결승을 진행 중이며, 승자는 결승으로 직행한다. 도타 2 팀들도 다음 날 같은 방식으로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프레데터 리그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은 에이서의 게이밍 브랜드 제품인 프레데터 오리온 X(Predator Orion X) 게이밍 PC, 프레데터 XB253Q(Predator XB253Q) 게이밍 모니터, 프레데터 갈레아 365(Predator Galea 365) 게이밍 헤드셋, 프레데터 게임 의자 등을 사용해 경기를 펼친다.
이번 APAC 프레데터 리그의 헤드라인 공연에는 K-pop 그룹 2NE1의 산다라박과 민지가 참여하며, 말레이시아의 아이나 압둘, 하엘 후사이니, 필리핀의 G22도 출연한다. 이틀간의 행사에는 게임 및 팝 문화 커뮤니티의 창의성과 열정을 돋보이게 하는 코스워크 대회도 열린다.
에이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인 앤드류 호우는 “프레데터 브랜드를 바탕으로 한 APAC 프레데터 리그는 단순한 토너먼트가 아니라 모든 수준의 게이머를 연결하는 활기찬 커뮤니티 기반의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토리라인, 새로운 음악을 도입해 게임, 기술, 그리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지는 역동적이고 통합적인 축제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년 APAC 프레데터 리그는 단순한 e스포츠 토너먼트를 넘어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의 게임 토너먼트 확대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프레데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리그의 경기는 프레데터 게이밍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에이서 소개
1976년 설립된 에이서는 연구, 디자인, 마케팅, 세일즈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제품 지원에 주력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서비스기업으로, 고객들이 한계를 뛰어넘어 체험할 수 있는 PC, 디스플레이, 프로젝터, 서버, 태블릿,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등의 디바이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글로벌 Top5 PC 제조사 중 하나인 에이서는 현재 전 세계 160여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7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에이서와 관련된 보다 다양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ac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