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중고등 참고서 ‘올리드’ 과목별 특화 브랜드 ‘리피트’와 ‘엔픽’으로 새단장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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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02:27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인 미래엔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중등 전 과목 참고서 브랜드인 올리드를 과목별 특화 브랜드로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
2012년 첫 출간된 ‘올리드’는 기본 개념 학습부터 실전 문제 해결까지 가능한 내신 필수 개념서로, 중학생들의 든든한 학습 파트너로 자리 잡아온 미래엔의 대표 참고서 브랜드다. 미래엔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새 교육과정에 맞춰 기존 ‘올리드’의 수학, 사회·과학 과목을 각각 △리피트 △엔픽 두 가지 특화 브랜드로 개정 출간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목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수학 특화 브랜드 ‘리피트’는 개념 기본서로 어려운 수학 개념을 반복 학습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념책(개념학습)과 반복책(복습) 두 권으로 구성돼 주제별 핵심 개념 정리, 필수 유형과 유사한 쌍둥이 문제 풀이를 통해 단계별 훈련이 가능하다. 개념, 적용, 심화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계 학습 구조를 통해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중등 수학 1, 2학년의 2학기 과정은 오는 11월 28일 출시되며, 3학년 전 과정은 2025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사회와 과학 과목 특화 교재 ‘엔픽’은 중고등 필수 기본서로 교과서 핵심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를 강화하고 다양한 학습 장치를 마련했다. 외워야 할 개념이 많은 사회와 과학 과목의 특성을 반영해 효과적인 암기 비법을 제시하고, 다양한 실전 문제를 담아 시험 대비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엔픽은 중등 사회, 역사, 과학 과목으로, 고등은 통합과학, 통합사회, 한국사 과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어와 영어 과목은 기존 중등 참고서 ‘올리드’의 브랜드명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 교육과정에 맞춰 내용을 리뉴얼 했다. 교과서 본문 학습의 개념을 잡아주는 교과서학습편과 빈출 지문 요약 정리와 예상 문제로 학교 성적 향상을 돕는 시험대비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미래엔은 중고등 참고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특별 이벤트를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리피트’ 구매 고객은 수학 문제 풀이에 적합한 2분할 수학 노트를, ‘엔픽’ 구매 시에는 과학 오브제가 담긴 다섯 가지 점착 메모지를 포인트 또는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미래엔은 이번 중등 참고서 개편에 대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들에게 과목별로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춘 교재로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ra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