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노이드 룸엑스, CSAP SaaS 표준등급 획득… 공공시장 진출 박차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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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 02:27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Video Technology as a Service, VTaaS) 기업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의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표준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카테노이드 ‘룸엑스’가 받은 CSAP 인증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하는 평가·인증제로, 정부 및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민간사업자는 반드시 획득해야 한다. CSAP의 SaaS 인증은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간편 등급과 표준등급으로 나뉜다. 간편등급은 11개 분야 31개 항목만 심사하는 반면, 표준등급은 서비스 전반에 걸쳐 총 13개 분야 79개 항목에 대한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카테노이드는 공공 부문의 미디어 활용이 증가함에 따라 라인업을 세분화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요구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CSAP 인증을 받은 건 룸엑스 라인업 중에서도 공공 전용 SaaS 서비스인 ‘룸엑스 퍼블릭’이다. 공공기관의 미디어 자산과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하는 만큼 강력한 데이터 보안을 위해 CSAP 표준등급 인증을 받았다.
카테노이드는 지난 7월 공공 및 기업형 패키지 솔루션 ‘룸엑스 패키지’의 GS 인증 1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룸엑스 퍼블릭의 CSAP 표준등급 인증까지 받으며 공공 데이터 보안 및 SaaS 서비스의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카테노이드는 엄격한 기준의 보안성, 안전성, 호환성 등 공공기관의 까다로운 요구 조건을 충족함으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룸엑스는 GS인증 1등급과 CSAP 표준등급을 모두 획득하며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미디어 관리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정부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카테노이드는 기술과 보안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안정적인 공공 부문 SaaS 제공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룸엑스는 동영상, 이미지, 음원 등 다양한 미디어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미디어 자산 관리 플랫폼이다. 정부, 공공기관 및 기업은 AI 영상 제작 및 편집, 손쉬운 콘텐츠 공유 등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미디어 콘텐츠를 간편히 제작하고 안전하게 보관하며, 빠른 검색 기능으로 필요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찾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오는 2025년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의 자동 요약 및 데이터 분석, 인물 검색 등 신규 기능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catenoid.net/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