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문화 뉴스

해냄에듀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 출간… 전국국어교사모임이 9종의 고등학교 공통국어1·2 교과서 수록 소설로 …

애즈뉴스 0


전국국어교사모임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고등학교 공통국어1·2 교과서에 수록된 소설을 모아 작품 해설과 감상을 곁들인 감상집 두 권을 펴냈다.

(2022 개정)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_첫째 권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_첫째 권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_둘째 권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_둘째 권
새 교육과정에 따른 공통국어1·2 교과서는 모두 9종으로, 2025년 3월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이 교과서로 공부하게 된다. 9종의 공통국어1·2 교과서에 실린 소설 작품들은 완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현대 소설을 대표하는 작품들이어서 고등학생은 물론 소설을 좋아하는 중학생이나 소설 읽기를 다시 시작하는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적합하다.

이번 9종 공통국어1·2 교과서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인 1930년대 ‘봄·봄’(김유정)부터 1970년대 ‘배반의 여름’(박완서), 그리고 2000년대 이후의 ‘뉴욕제과점’(김연수), ‘엇박자 D’(김중혁), ‘노찬성과 에반’(김애란), SF 소설 ‘저건 사람도 아니다’(서유미)까지 다양한 작품이 실려 있는데, 이번 소설 감상집에도 모두 담겼다.

전국국어교사모임에 따르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하는 독서 활동 과정 그대로 선생님들이 함께 읽고, 질문으로 만들고, 질문에 대해 대화를 나눈 다음, 그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 해설과 감상을 썼다고 한다. 학생들은 물론 이 책을 읽는 일반 독자들도 감상집에 실린 방법을 따라 소설을 읽으며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본다면 소설을 읽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사람을 이해하는 마음의 폭도 더욱 넓어질 것이다.

또한 ‘교과서로 시작하는 고등학교 소설 읽기’는 교과서 지면의 한계로 인해 소설의 발췌된 부분만 읽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능하면 소설 전문을 실었다. 공통국어1·2 교과서에 수록된 14편의 소설을 실었으며, 이중 장편 소설 1편과 저작권자 요청에 의해 발췌한 2편을 제외한 11편의 소설을 전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해냄에듀 소개

해냄에듀는 2005년 창립한 교육출판기업으로, 해냄출판사의 자매회사다. 현재 검인정 교과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해냄에듀의 체계적인 교과서 개발 시스템과 과목별로 전문화된 교과서 개발진의 노하우가 최고의 교과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학교 현장의 수업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전국의 현직 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집필진은 생동감 넘치는 수업 상황을 교과서에 완벽하게 구현한다.

웹사이트: http://www.hnedu.co.kr

0 Comments
포토 제목
투데이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