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2025 만천명월 예술인家 창작지원사업’ 참여할 예술인·단체 모집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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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4 02:27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는 오는 2월 21일까지 ‘2025 만천명월 예술인家 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단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지역 내 여러 분야의 예술인이 금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공연으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사업명에 언급된 ‘만천명월 예술인家’는 금천구 예술인을 위한 공간으로, 평소에도 지역의 예술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해왔다.
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등 ‘공연’ 형태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는 금천구 거주 예술인 또는 금천구 소재의 문화예술 단체다. 최근 3년간 활동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공연의 주제는 ‘다양성’으로, △금천구의 지역사회 환경과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사회적 다양성’ △춤, 연극, 음악 등 다양한 예술 형태를 결합하거나 전통과 현대적 예술을 결합하는 방식의 ‘예술적 다양성’ 등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총 4인(단체) 내외다. 선정되면 1인(단체)당 최대 2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2025 금천하모니축제’에서 해당 공연예술을 선보일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을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은 오는 2월 21일 오후 4시까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만천명월 예술인家 누리집에서 지정 양식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우편(mcmwga1@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풀어내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공연예술로 금천을 담고 구민과 소통하고 싶은 지역 예술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만천명월 예술인家 누리집: https://www.mcmw.art
웹사이트: https://gcf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