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티크 필름 프로덕션 하우스 일렉트릭 라임 필름, 서울 오피스 신설하고 한국 진출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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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02:10
서울--(뉴스와이어)--프로덕션 하우스 일렉트릭 라임 필름°(electriclime°)이 서울에 오피스를 신설하고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기아(KIA)와 소니(Sony), 메리어트(Marriott), 현대자동차 등 대형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은 ‘상업영상에 예술적 표현을 입히는’ 작업을 꾸준히 진행했다.
다양한 국내외 감독들이 소속된 이 프로덕션 하우스는 스토리텔링 개념을 활용한 고품질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어 왔다.
서울 강남 중심가인 테헤란로에 거점을 둔 한국 사무소팀은 이승구 총괄 프로듀서가 이끌게 된다.
한국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교육받은 이승구 대표는 브랜드 다큐멘터리부터 고급 시각효과(VFX)까지 모든 제작 분야에서 주요 글로벌 브랜드와 작업해 온 국제적 프로듀서다.
이 대표는 광고 제작 에이전시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 현대자동차 그룹, 삼성, LG, 넷플릭스(Netflix), 다이슨(Dyson), K팝 브랜드 등의 기업을 위해 영상을 제작하며 경험과 전문성을 키웠다.
이승구 대표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 의 한국 진출에 일조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한국의 주요 브랜드 및 광고 에이전시와 협업하는 것은 아시아 태평양 시장을 공략할 든든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일렉트릭 라임 필름° 은 10년 이상 두드러진 성장을 이뤄 왔다”며 “서울 오피스를 전략적 거점으로 양성해 효율적 제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클 아마드자데(Michael Ahmadzadeh) 일렉트릭 라임 필름° 공동 설립자는 “서울 오피스를 연 것은 기존의 글로벌 입지를 보완하는 전략적 확장”이라며 “한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국제적 브랜드와 광고 에이전시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거점을 확보함으로써 여러 시장에 걸쳐 고품질 제작 서비스를 원활히 통합하고 예술적 표현과 상업적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조화를 보다 많은 관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