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ISO, 2024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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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가 ‘2024년 미래바다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과학 분야에 대해 탐구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미래 바다와 모빌리티에 대한 창의적이고 논리적, 실용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총 66편의 작품이 접수돼 예선심사를 통해 초등부, 중·고등부 각 10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12월 7일 KRISO 본소에서 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본선에 진출한 작품은 창의성·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발표력, 서면평가 등의 심사를 통해 초등부 △대상 나온서 △최우수상 정민교 △우수상 김윤성, 김지한 △장려상 김도윤, 김민서, 박지우, 엄태연, 엄태이, 이윤영 학생이 수상했으며, 중·고등부 △대상 최겸 △최우수상 이진현·문성민(팀) △우수상 박하윤, 방시현 △장려상 문성민·이동건(팀), 정다나·김아연(팀), 최태원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나온서 학생(안산호원초등학교)은 ‘바다와 지구를 다시 살리는 ‘오션팜팩토리’’라는 아이디어를 선보였고, 중·고등부에서는 최겸 학생(능동중학교)이 ‘해양플라스틱을 활용한 배터리와 그래핀의 수중로봇에서의 이용’이라는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 최우수상에는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KRISO소장상이 수여됐다.
홍기용 KRISO 소장은 “학생들이 상상하는 미래의 바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항해의 시작점”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미래의 해양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소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 종합 연구 역량 수월성 확보를 통해 국가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국제 표준을 선도하는 창조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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