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커넥트, 유기동물 보호소 임직원 봉사활동 성료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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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02:02
하이퍼커넥트가 지난 19일(토) 임직원들과 함께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를 통해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들의 관심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2022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유기견·묘 보호 봉사는 일손이 부족한 보호소에 도움을 전하고 유기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변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는 20여 년 간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운영되는 사설 보호소로, 갈 곳을 잃은 대형 유기견 20여 마리와 유기묘 10여 마리를 보호하고 있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날 봉사활동에는 11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보호소 위생 관리 및 시설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유기동물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든든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유기견들과 놀이 및 산책봉사를 함께하며 정서적인 안정감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동료들과 함께한 두 번째 봉사활동이라며, 올겨울은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유기 동물들이 보다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계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임했고, 보호소가 협소해서 많은 인원이 함께 하기는 어려웠지만,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뻤다고 밝혔다.
강혁모 하이퍼커넥트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마석 유기견·묘 보호소와의 소중한 인연을 통해 하이퍼커넥트가 핵심 가치로 꼽는 연결의 힘을 매번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들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퍼커넥트 소개
한국에 본사를 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기업으로,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실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직원 규모는 300명 이상이다. 이 중 약 절반이 엔지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 ‘아자르’는 전 세계에서 1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99%에 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