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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 새로운 먹거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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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천시장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지역대표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새로운 먹거리 메뉴를 개발해 고객을 찾아간다.

오천시장 신메뉴 개발 시식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천시장 신메뉴 개발 시식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보통 전통시장은 기존에 판매하는 상품을 계속 판매하면서 변화에 인색한 경향이 있다. 이는 상인들의 연령이 높은 영향도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어려워하는 측면이 강해서다.

그러나 최근의 경향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이슈 거리와 다양한 먹거리를 찾아다니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를 알리고 있다. 따라서 전통시장도 새로운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포항 오천시장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접근이 쉬운 새로운 먹거리를 개발하고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를 통해 새로 선보인 먹거리는 부추비빔만두, 오징어춘권말이, 도토리부추전 등으로,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새로 개발된 먹거리 제품은 11월 9일 오후 5시 진행되는 ‘오천시장 노래자랑’ 행사를 시작으로 정식으로 판매된다.

오천시장 김정하 상인회장은 “전통시장도 새롭게 변해가야 하고 포항 오천시장은 다양한 먹거리를 우선적으로 준비해 고객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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