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드럭스토어 ‘나디’ 입점… 사우디 시장 공식 진출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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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 02:32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대표 브랜드 아토팜, 리얼베리어, 더마비, 제로이드, 티엘스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드럭스토어 ‘나디(Nahdi)’에 입점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나디는 사우디아라비아 전역 125개 도시에서 120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현지 No.1 드럭스토어다. 지난달 나디 공식 온라인몰에 입점을 마친 네오팜은 △아토팜 MLE 크림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제로이드 수딩 크림 등 90여 종에 달하는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선보이고 있다.
나디 오프라인 매장에는 오는 7월부터 입점을 시작한다. 올 3분기 내로 최대 500곳의 나디 매장에 네오팜 주요 제품을 입점시키며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오팜은 전 세계 뷰티 기업이 모이는 전시회인 ‘2024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BEAUTY WORLD SAUDI ARABIA)’를 계기로 나디 론칭이라는 수확을 거둘 수 있었다며, 중동 시장에서의 유통망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팜은 사우디아라비아 나디 입점을 시작으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의 골드애플(Gold Apple)과 쿠웨이트, 이라크 등 중동 국가별 유통망을 확보하며 중동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동 뷰티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 몇 년간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K드라마와 K팝에서 시작된 사우디아라비아의 한류 열풍이 스킨케어와 천연 성분을 강조하는 K뷰티 제품으로 확장된 것이다.
실제로 사우디아라비아로의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은 2021년 1670만달러에서 2023년 2760만달러로 65.3% 급증했다.
네오팜 소개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은 2000년 설립 이래 독자적 기술력으로 개발한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피부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 △클리니컬 뷰티 브랜드 ‘티엘스’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 등 다수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