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오류버들축제’ 개최
애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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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02:32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과 서울시, 구로구는 로컬브랜드 상권 ‘오류버들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오류2동 2마을마당(서해안로 2311)에서 ‘2024 구로구 오류버들시장 오류버들축제’를 개최한다.
2024 오류버들축제는 12일, 13일 이틀 간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12일 오후 1시 30분 주요 초대 인사가 참석해 개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버들마켓, 버들놀이터, 버들광장, 현장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류버들시장의 새로운 캐릭터인 ‘강버들과 오냥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버들마켓에서는 오류버들시장, 구로사회적경제기업 및 수공예 셀러들이 디저트, 밀키트, 원목소품,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며, 버들놀이터에서는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모빌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버들광장에서는 버스킹, 마술쇼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고, 이외에도 ‘강버들과 오냥이’ 포토부스, 버들마켓 영수증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류버들시장 인스타그램(@dailylife_oryu)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번 축제를 통해 로컬브랜드 상권 오류버들시장을 소비자에게 더욱 알리고, 오류버들시장의 ‘정성스러운 일상’이라는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류버들시장은 2022년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구로구 및 상권육성기구인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3년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오류버들시장은 2023년 구로구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돼 지역경제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 소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한 서울시 출연기관이다. 성장 잠재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공을 위해 신용보증과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 창업부터 사업 성장, 재도전에 이르기까지 교육과 컨설팅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경영지원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전문 종합지원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