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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교육-청개골 마을호텔, 창작자를 위한 글케이션 ‘창작자의 아지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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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의 몰입과 영감을 위한 13박 14일의 특별한 글케이션 프로그램이 2025년 2월 강릉에서 열린다.

‘창작자의 아지트’ 모집 이미지
‘창작자의 아지트’ 모집 이미지
한겨레교육과 청개골 마을호텔이 창작자를 위한 글케이션 프로그램 ‘창작자의 아지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창작자들이 일상의 공간을 떠나 강릉에서 새로운 영감을 얻고 집필에 몰입할 수 있도록 13박 14일간의 맞춤형 창작 지원을 제공한다.

‘창작자의 아지트’는 시, 소설, 에세이, 각본 등 다양한 장르의 집필을 고민하는 창작자들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3박 14일 동안 숙소와 창작 분야별 일대일 멘토링, 강릉 독립서점 투어와 같은 로컬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멘토진으로는 작품 ‘절단면’으로 제24회 박인환문학상을 수상한 김승일 시인, 영화 ‘당신의 부탁’의 이동은 감독, 소설집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의 송지현 소설가, 에세이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참여해 1:1 멘토링을 제공한다.

로컬 투어 프로그램으로는 강릉의 개성 있는 독립서점을 방문하는 ‘독립서점 투어’, 서부시장의 매력적인 브랜드와 메이커를 만나는 ‘서부시장 투어’, 강릉 시민이 사랑하는 가게에서 이용 가능한 ‘로컬 바우처’ 등이 제공된다.

‘창작자의 아지트’는 성인을 위한 종합 콘텐츠 기업 한겨레엔(대표 이상훈)의 교육브랜드 한겨레교육과 강릉 일주일-한달살기 로컬여행사 청개골 마을호텔(대표 경해진)이 함께 기획해 론칭했다.

한겨레교육 최화진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자들이 익숙한 생활반경을 벗어나 문우와 멘토를 만나 각자의 호흡과 속도에 따라 따로 또 같이 쓰며 창작을 위한 동력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개골 경해진 대표는 “강릉만의 독특한 속도와 밀도, 매력적인 사람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경험을 통해 창작자들이 새로운 영감을 얻으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창작자의 아지트’ 모집기간은 2025년 1월 18일까지며, 프로그램은 2025년 2월 9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겨레교육 홈페이지(www.hanter21.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개골 소개

청개골 마을호텔은 주식회사 청개골이 운영하는 강릉 일주일/한 달 살기 여행사다. 일상의 소란을 떠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지가 아닌 마을 중심의 살아보기 경험을 제공해 지역과 외지인의 관계 형성을 돕는다. 창작자를 위한 몰입과 집중의 시간 ‘창작자의 별장’과 인생의 전환점에 사적인 사유를 돕는 ‘인터미션 어웨이’를 운영하고 있다.

모집 페이지: https://bit.ly/3Du55Ni

웹사이트: https://www.gf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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